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충남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가 마무리됐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 외국인 5천여명을 포함해 모두 29만여명이 다녀갔으며, 숙박과 지역상품 판매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함께 6천543건 3천100억원의 계약과 상담이 이뤄졌다.


이번 박람회는 21만㎡ 규모의 행사장에 전 세계 33개국에서 460개 업체(국내 383개, 국외 77개)가 참여했다. 전시 부스도 2천112개로 늘어나는 등 대형 행사로 치러졌다.
부대행사로 열린 중고농기계 경매에서 트랙터 등 15대의 농기계가 거래됐고, 국제농업기계공학 심포지엄, 농기자재분야 기술이전업체 역량 강화 워크숍 등 농업 관련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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