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군산시연합회(회장 김덕재)와 한국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가 지난 1일 군산월명실내체육관에서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 등 각 농업관련 기관장들과 농업인단체장,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이룬 군산농업 함께여는 미래농업 자립도시 군산!’이라는 주제로 소통,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 개회식에서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활동 우수회원 12명은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대동단결 화합의 한마당으로 체육행사, 지네발 달리기, 신발던지기 등 추억의 명랑 운동회 게임과 읍면 장기자랑과 노래자랑으로 화합행사가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재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한마음대회는 지난여름 사상 유래 없는 폭염과 수확철 태풍 등 고르지 못한 기상으로 상심이 깊을 회원들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급변하는 농업의 대내.외 환경 속에서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가 농업인들의 대변자가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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