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피고 오래가는 국화·백합 콘테스트’가 개최됐다.
11월 5일부터 9일까지 서울 지하철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매헌역)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국화 48점, 백합 32점이 출품되어 채화 후 1주일 정도 경과한 시점에서 개화, 수명상태 등의 상품성을 평가했다. 심사평가단은 외부전문가와 화훼전문 중도매인들로 구성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평가단의 심사에 따라 대상 각 1점에게는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각 1점은 상금 70만원, 우수상 각 3점은 상금 50만원, 총 10점의 출품작을 시상한다.


이문주 aT화훼사업센터장은 “지난 4월 진행된 장미 콘테스트에 이어 주요 품목별로 확대하여 진행하는 본 콘테스트를 통해 우리 꽃의 품위를 향상하고 우리 꽃에 대한 이미지 제고 및 꽃 소비 생활화에 긍정적 역할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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