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기자간담회에서 밝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주산 양배추의 하차거래 유예는 불가하다”고 못 박았다.
지난 10월 31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국정감사와 제주 양배추 농가의 상경 시위 등으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제주산 양배추의 하차거래에 대한 강행입장을 명확히 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김경호 사장은 “저희가 하고 싶다고 하고, 하기 싫다고 해서 물러날 수 없는 상황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국정감사 당시 강창일 의원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김 사장은 “강 의원님도 제주도가 정말 너무했다고 생각을 한다. 저한테 직접, 그러면서 제주도를 혼내겠다. 그렇지만 어떻게 하냐. 서울시에서도 할 수 있는 한을 지원을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공사에서도. 이런 말씀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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