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부패 척결, 우수 사례 전파 등 상호협력

지난 22일 본지와 국립산림과학원의 청렴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농업인신문은 지난 22일 수원 농민회관 임원회의실에서 국책 연구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 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 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포괄적 업무협약에 따라 향후 양 기관은 ▲부정·부패 척결 및 청렴 활동 지원 협조 ▲기관 간 행동강령 및 청렴생활과 ‘청탁금지법’ 준수 ▲부정·부패 척결 및 청렴정책의 컨설팅 ▲ 주요 추진사항 및 우수사례 공유·전파 ▲갑질 근절 활동 ▲기타 교류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본지에서 나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사무총장, 백종수 편집국장, 방종필 편집부장, 강정현 한국농촌지도자중앙현합회 기획실장 등이 참석했고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박현 산림생명자원연구부장, 김세현 산림소득자원연구과장, 허창문 연구행정실장, 이욱 산림소득연구과 연구관, 심동환 산림자원개량연구과 연구사 등이 참석했다.


박현 부장은 “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청렴 협약 체결을 통해 국립산림과학원과 농업인신문사가 상호 협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면서 “양 기관이 청렴하고 일 잘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현 사무총장도 “청렴사회를 구현은 공직사회, 언론사 구분없이 실천해야 하며, 그것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길인 것 같다”면서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과 청렴에 관한 사안에 대해 적극 연대하고 청렴한 사회 만들기에 좋은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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