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 환경개선에 자발적 참여 유도

 

축산환경관리원(이하 관리원)이 깨끗한 축산농가 정보와 가축통계자료를 제공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관리원에 따르면, 축산농가의 긍정적인 이미지 향상과 환경개선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축산환경정보지도 내 2017년 지정된 깨끗한 농장 1,029호에 대한 위치와 상세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정보지도 내 위치를 선택하면 축산농장 지정번호, 농장명, 시·도, 시·군·구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지도 내 2017년 가축통계자료도 갱신해 함께 제공한다. 축산농가수, 사육두수, 분뇨발생량, 조사료 및 농작물 재배품목, 면적 등을 갱신해 확인 가능하다.


깨끗한 축산농가 정보는 관리원 홈페이지(www.ilem.or.kr) 상단 e-정보관(축산환경정보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누구나 편리하게 농장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악취관리지원센터 한갑원 센터장은 “2018년 깨끗한 축산농가 780농가 지정 후 총 1,809호 농가 정보를 오는 12월에 추가 제공 및 갱신 할 예정”이라면서 “매년 축산환경정보지도 제공 정보를 개선시켜 전 국민과 축산농가 등에게 양질의 축산환경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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