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창원시 농업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4일 진해구민회관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회원들이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큰 행사로 한국농촌지도자창원시연합회(회장 주영모), 생활개선회, 4-H본부, 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인회, 4-H회 등 6개 단체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사람중심 창원! 행복중심 농업!’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번 한마음대회는 창원특례시 추진과 우리 농업·농촌 발전, 농업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농업인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오와 결의를 다지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단체별 우수회원 표창, 단체회원 과제공연, ‘행복한 농업인’ 특강, 명랑운동회 외에도 창원시 우수 농·특산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모두가 행복한 축제 같은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안정화에 주력해 첨단농업기술 보급으로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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