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길씨, “절반 사용해도 미질 좋고 수확량 차이 없어”

팜한농, 평가회서 100% 코팅 비료의 우수성 입증

운반ㆍ시비 과정의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한 ‘한번에측조비료’

‘한번에측조’를 사용한 충남 보령시 주산면의 ▲이종길 씨는 “원래 사용하던 비료의 딱 절반만 사용했는데 미질도 좋아지고 수확량 차이도 없었다”고 평가하며, “또 100% 코팅 비료라 미분과 기계 막힘 걱정 없이 측조 시비할 수 있어 편리했다”고 말했다.
팜한농이 전국 대규모 평가

회를 통해서 ‘한번에 측조’의 비료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팜한농의 ‘한번에 측조’ 비료는 100% 코팅 비료로서 승용이앙기의 측조시비기를 이용할 때 절반만 사용해도 수확은 그대로임을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은 지난 8월 말 전북 부안을 시작으로 10월 중순까지 전국 30개 시군의 40개 포장에서 100% 코팅 측조비료 ‘한번에 측조’ 전시포 평가회를 거쳐 팜한농이 내놓은 결과다.
업체에 따르면 ‘한번에 측조’는 질소, 인산, 칼리 입자를 100% 특수 코팅 처리해 용출 속도를 세밀하게 조절한 용출제어형 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다.


작물 생육시기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주기 때문에 이앙 시 단 1회 처리로 수확할 때까지 더 이상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된다.


1,000제곱미터(m2)당 사용량도 일반 완효성 비료의 절반인 30kg에 불과해 운반 및 시비 과정의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고, 부영양화 등의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효과도 뛰어나다.


한편 지난 2일 충남 보령에서 수도 재배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평가회에서 팜한농은 ‘한번에측조’와 일반 완효성 비료를 사용한 벼의 생육 상태와 등숙률을 비교ㆍ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한번에 측조비료는 부영양화 등의 환경오염 예방도 뛰어나다.

특히 비료 사용량 및 노동력 절감 효과가 획기적인 ‘한번에측조’의 우수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한번에측조’와 일반 완효성 비료를 살포한 논의 벼를 비교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평가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한번에측조’를 사용한 벼의 엽색이 진하고 이삭 수도 많다”며, “‘한번에측조’는 이앙할 때 한 번만 사용해도 벼 수확량이 보증된다”고 호평했다.


‘한번에측조’를 사용한 충남 보령시 주산면의 ▲이종길 씨는 “원래 사용하던 비료의 딱 절반만 사용했는데 미질도 좋아지고 수확량 차이도 없었다”고 평가하며, “또 100% 코팅 비료라 미분과 기계 막힘 걱정 없이 측조 시비할 수 있어 편리했다”고 말했다.


팜한농은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환경보호에도 효과적인 용출제어형 비료(CRF)를 더 많은 농업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우리 농업 환경과 재배 작물에 맞게 용출 패턴을 달리한 용출제어형 비료을 지속적으로 개발ㆍ보급해 나갈 계획이다.(문의. 02-3159-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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