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송이 공판사업으로 안정적인 소득 창출 기대
자연산 송이 공판사업으로 안정적인 소득 창출 기대
  • 성낙중 기자
  • 승인 2018.10.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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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 개막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가 5∼14일 10일간 강원 인제군 인제읍 나르샤파크 일대에서 열린다.
산림문화 박람회는 산림 분야 최대의 문화·전시·체험행사로 산림청이 주최하고 인제군과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한다.


산림산업·문화 발전을 위해 열리며 매년 40만∼50만명이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
올해는 11회째를 맞아 인제군의 '제36회 합강문화제'(10.6∼7)와 연계해 지역적·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산림문화·체험행사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산림, 함께 여는 녹색 일자리’를 주제로 산림문화작품과 목공예대전작품 전시, 산림레포츠 가상현실(VR) 체험, 숲 해설가 경연대회 등이 진행된다.


산림의 학술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술발표회, 심포지엄과 함께 산림지식과 기술을 겨루는 전국 대학생 산림기술 경진대회가 열리며, ‘건강한 삶, 함께하는 산림레포츠’를 부제로 한 산림레포츠를 체험도 할 수 있다.


행사정보, 교통편, 숙박시설 등 관람 문의는 인제군 산림자원과(033-460-2078) 또는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 사무국(02-3434-7114)으로 하면 된다.

 

 

■ 자연산 송이버섯 11월까지 공판 열어


2018년 자연산 송이버섯 공판과 능이버섯 공판이 지난 9월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을 시작으로 전국 18개 산림조합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판은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 태풍 등 기상 악조건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예년보다 열흘 이상 일정이 늦춰졌다. 송이버섯 공판 첫날 입찰 단가(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는 최상품인 1등품이 53만 1000원, 2등품이 43만 1000원에 거래되었다. 공판은 11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송이버섯 공판은 강원 홍천·양구·인제·고성·양양·강릉·삼척, 경북 의성·안동·청송·영덕·포항·청도·문경·예천·봉화·울진, 경남 거창 등 18개 산림조합에서 61일간 진행되어 약 80톤(176억 원)이 거래됐고, 능이버섯 공판은 양구, 인제, 고성, 양양, 삼척동해태백, 상주, 문경 등 7개 산림조합에서 29일간 진행되어 약 3톤(3억 원)이 거래됐다.


송이버섯은 가을 추석 무렵 소나무 뿌리에서 자라는 버섯으로, 진한 솔향과 쫄깃한 식감으로 식도락가 사이에서 유명하고, 능이버섯은 가을철 참나무 숲에서 자라 향이 진해 향버섯으로 불릴 정도다. 능이버섯은 예로부터 체했을 때 먹는 귀한 약재로도 쓰였다.


산림조합은 버섯 공판사업을 통해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며 판로를 제공해 산지와 소비지의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공정하고 투명한 버섯산업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일일 거래량과 공판가격을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경영지원 홈페이지에 제공하고 있다.

 

 

■ 산림조합 여성리더 간담회 개최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양성평등 사회에서의 여성 임직원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여성 조합원과 임업인 증가에 따른 지원 및 육성방안 모색을 위한 전국 회원 산림조합 여성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


임업계는 임산물 재배기술의 고도화와 자동화로 여성 임업인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산림경영지도 업무와 산림사업 현장을 책임지는 산림경영지도원 역시 매년 15%대의 여성 합격자들이 배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조합은 여성 조합원의 지원과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과 워크숍 개최 등 조합원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임원할당제 도입으로 조직의 건전한 발전을 꾀하고 있다. 


또 능력중심 인사를 통해 조성미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이 최초의 여성 지역본부장으로 활약하고 있고, 평택시산림조합 이현희 지도상무를 비롯해 중앙회 이사회에 김동신 이사가 선임되는 등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산림분야에 여성의 역할을 키워가고 있다. 


간담회에는 회원조합 여성 지도상무 및 신용상무 등 조직 내 관리자급 여성 직원들이 참석, 여성 조합원 육성과 조직발전을 위한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여성 직원에 대한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우수 여성리더에 대한 표창 수여가 함께 이뤄졌다. 


표창에는 현장업무를 책임지는 최초의 회원조합 여성 지도상무인 평택시산림조합 이현희지도상무와 정읍산림조합 이종순 신용상무에게 지역사회 발전과 산림조합 자립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이 수여됐다. 또 남편에게 신장을 이식해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용인시산림조합 김자영 금융과장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이석형 중앙회장은 “4차 산업 혁명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여성리더들의 세심함과 한 집안의 어머니 같은 포용력으로 업무 추진은 물론 적극적인 여성 조합원 지원으로 당당한 산림조합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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