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강중진)는 지난 19일 경기도 수원시 농민회관 임원회의실에서 시·도 사무처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24일~26일 평창에서 열리는 전국농촌지도자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조 사항을 보고받았다.


또한 회원카드 작성 독려, 도서판매 관련 협조, 농업인신문 구독회원 관리, 달력제작 안내, 조합장 출마자 교육생 모집안내 등 중앙연합회와 시·도연합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강중진 회장은 “중앙연합회와 지방연합회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사무처장의 역할이 막중하다”면서 “특히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전국농촌지도자대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또 강 회장은 “일선에서 가장 힘들게 일하고 있는 사무처장의 처우개선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며 “중앙연합회에서도 적극 도울 것이며, 사무처장의 단합을 위한 자리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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