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무안군연합회(회장 박상채)는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국립식량과학원을 비롯한 전북 익산, 오산농협 소식재배 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국립식량과학원 장병춘 기술위원부터 쌀가루품종, 가공용, 기능성, 사료용, 밥상용 등 벼전시포 40품종에 대한 재배방법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품종별 현황 및 특성에 대하여 교육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오산농협 이재열 팀장으로부터 농촌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3.3㎡에 포기당 5~12본에 70~80주 심는 이앙 방법을, 포기당 3~4본에 50주 심는 벼 생력화 소식재배 교육이 실시됐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동력 투입이 적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고품질 기능성 쌀 생산이 될 수 있도록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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