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산물 홍보대사 ‘2018 로컬 프렌즈’ 출범

 

직거래 및 지역농산물 홍보 활동을 위해 구성된 ‘2018 로컬푸드 서포터즈’(이하 로컬 프렌즈) 발대식이 개최됐다.


지난 9월 10일 일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장항점에서 발대식을 가진 로컬 프렌즈는 서울, 경기, 전라, 경상, 충청, 등 지열별 5개조로 구성된 청년 서포터즈와 개별 주부필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로컬 프렌즈는 직거래와 로컬푸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와 현장 정보를 다양한 콘텐츠에 담아 온.오프라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로컬 프렌즈 위촉장 수여와 향후 활동 사항 안내, 저작권 교육이 포함된 콘텐츠 제작 실무 교육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서포터즈가 직접 로컬푸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직매장 견학과 농장체험이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서포터는 “로컬푸드 직매장 견학과 농장 체험을 통해 로컬푸드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발대식을 통해 배운 콘텐츠 제작 실무를 바탕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를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aT 관계자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신선하고 건강한 로컬푸드가 국민들에게 한발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 일거리 창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 확대 등 로컬푸드의 다양한 순기능이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