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1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현지 해외법인인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달 캄보디아 현지 소액대출법인 사믹(SAMIC)을 인수했으며, 향후 농업금융 모델을 도입해 농기계 할부 대출 등 상품 다양화와 농업·소상공 관련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캄보디아 농업과 서민금융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농협은행은 인도 뉴델리 지역에 금융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