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영암군연합회(회장 김강식)는 지난 10일 영암군민회관 및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농업관련 기관·단체장과 전라남도 시·군연합회장, 영암군연합회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한마음대회에서는 회원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화합한마당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강정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정책연구실장의 ‘변화와 혁신의 시대, 농촌지도자의 대응전략’ 특강도 진행됐다.


대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정수관 전라남도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57년 만에 개최되는 제1회 영암군 한마음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회원 상호간의 상호정보 공유 및 새로운 마인드 배양으로, 농업인의 역량을 배가시켜, 생명의 젖줄인 농업을 지키는 역군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전라남도 농업발전의 초석을 다지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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