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마농기, 6ㆍ7조식 신형 콤바인 출시

여유로운 작업ㆍ안정된 선별 ‘최상의 편의기능’

쾌속제어 기능 채택 ‘엔진부하 한계시 자동감속’

연료의 분사량을 자동 제어해 작업 부하를 제어한다

 

120마력의 신형 커먼레일 엔진을 장착한 YH6115(6조식), YH7115(7조식) 콤바인은 여유로운 출력으로 어떠한 작업 조건에서도 무리 없이 작업이 가능하고 최신의 배기가스 규제에 대응하여 깨끗한 배기를 실현하고 있다.


엔진의 연료 분사량을 컨트롤러가 전자 제어하는 방식으로 습전, 선 회시 등불규칙한 부하에도 1초에 1000번씩 연료의 분사량을 자동 제어하여 안정된 엔진 회전을 유지할 수 있다.


고속 작업시 부하변동에도 변속 조작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쾌속제어’ 기능은 작업 중 엔진부하가 한계에 가까워지면 스스로 작업속도를 감속시키고 부하가 줄어들면 속도를 원래대로 올리는 자동제어 기능으로 한층 더 안정된 작업이 가능하다.


얀마 콤바인의 특징인 둥근 핸들 타입의 조향장치는 핸들을 돌리는 각도에 따라서 스핀턴, 브레이크턴, 소프턴이 가능하다.


핸들 각도만으로 조향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HST라는 유압미션이 직진용과 선회용으로 각각 따로 있기 때문이다.

 

 

두개의 미션이 항상 동력을 대기하고 있는 상태에서 핸들을 꺾는 각도에 따라 동력이 전달되므로 원하는 만큼 끊김 없이 부드럽게 조향을 할 수 있고 논머리 등 선회시에도 흙몰림 없이 부드럽게 할 수 있다.


여기에 새롭게 추가된 e-CONTROL FDS는 기존에 기계 방식이던 것을 전자화하여 조작력이 한층 더 가벼워 졌고 링크 장치가 없어지므로 캐빈 공간이 넓어졌다.


YH6115, YH7115콤바인은 기존 3중팬 방식에서 새롭게 프릴펜을 요동판 전방부에 추가하여 선별능력을 대폭 향상하였고 기존에 와이어 방식이던 탈곡 제어를 전자제어화 한 ‘e-탈곡제어’는 탈곡부의 곡물량과 짚 배출량을 감지하여 풍구 풍력과 챠프시브 각도를 전자제어 하는 것으로 보다 세밀하게 탈곡, 선별제어가 가능하다.


연중 사용 기간이 짧은 콤바인은 기대의 고장 및 파손 없이 연속 작업을 하는 것이 중요 하다. 얀마 콤바인의 ‘가이어식 토크리미트’ 장치는 예취부에 이상 물질 혼입시나 막힘 발생 시 자동으로 감지하여 예취부의 작동을 멈춰 기대의 파손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업계 최대 용량인 120L의 연료탱크는 연속 10시간의 작업이 가능하여 오전부터 오후까지 작업 중간에 연료 보충 없이 여유로운 작업이 가능하다. 그레인 탱크도 2000L로 곡물포대 40포대 정도의 분량을 처리 할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하다.


미션의 하부 지상고는 기체를 최대 상승시 468mm로 흙 빠짐이 좋은 구조로 되어 있고 탈곡부 위쪽으로 배치된 ‘상방향 배기 머플러’는 습전에서 흙이 차지 않고 특히 후진 시 머플러에 흙이 막히는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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