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기계, 2018년 전국동농회 워크샵 개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및 밭작물기계(관리기, 정식기, 수확기 등)를 공급하는 국내 종합형 농기계 제조업체인 동양물산기업(주)은 지난 8월 전북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2018년 전국 동농회 Work-shop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워크샵을 통해 동양기계는 동양기계의 협력사인 일본 이세키의 종합형 농기계 중 대형급 트랙터 및 콤바인을 공급할 것으로 계획했다.


워크샵에 대해 업체는 본사의 윤여두 부회장을 비롯하여 사장단, 임원, 지점장 등 총 24명이 참석하였고 대리점에서는 각 도의 동농회 임원 총 20명이 참석하는 등 회사의 VISION 및 주요 영업정책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도별 대리점 대표들은 회사의 주력사업인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의 제품별 개발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에 대한 주요정책을 토론했으며, 특히 2018년 하반기 및 2019년에 공급될 제품 라인업과 특징을 설명할 때는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동양물산기업(주)은 일본 ISEKI의 제품 공급도 현재 승용이앙기 중심에서 트랙터, 콤바인 등으로 다변화 할 예정이라고 언급 했으며, 아울러 특판 사업의 확대를 통해 다양한 밭작물기계(관리기, 이식기, 수확기 등)를 공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새로운 농업기술 추세에 대응 가능한 자율조향 시스템을 적용하여 농작업의 고효율, 저비용을 지원하며 또한 지게차 사업의 향후 추진계획을 소개하고 공유했다.


행사 후반부에 실시한 회사 경영진과의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대리점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되었으며, 또한 향후 회사의 주요한 영업정책에 대한 대리점의 다양한 요구사항도 개진했다.


동양기계는 적극 검토하여 대리점이 사업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응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동양물산기업(주) 윤여두 부회장은 “회사의 모든 조직은 영업을 위해 존재한다”고 영업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회사와 대리점이 서로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동반 성장하는 관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국내영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해외시장을 더욱 확대하여 국내1위 및 Global Top 10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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