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연구센터 창립 25주년 심포지엄

창립 25주년을 맞은 농정연구센터가 ‘농정 틀의 근본 전환을 말한다’를 주제로 연례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9월 6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농정 틀의 근본 전환’을 약속하고 출범한 현 정부에서 관련 개혁에 대한 소식이 없을 뿐만 아니라, 농정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불가피한 시대적 과제라는 시민사회의 인식과 크게 괴리된 채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는 우려가 드러났다.


정영일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현 정부 2기 농정의 출범에 즈음하여 다시 한번 우리 현실을 짚어 보고자 한다”면서 “왜 농정 혁신이 불가피한지,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개혁이 이뤄져야 하는지, 이 시대의 대다수의 국민이 원하는 바가 진정 무엇인지, 함께 토론해 보자”고 인사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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