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경기도연합회(회장 윤세구)는 지난 3~4일 1박2일간 경기도 남양주시, 강원도 평창군·정선군 일원에서 가족공동경영연찬교육을 실시했다.


농업을 경영하는데 있어 가족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도연합회 임원, 시·군회장 및 가족과 전직 도연합회장 가족 등 54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농업기계은행과 실증시험포장을 둘러봤다.


또한 ‘성공하는 농가를 위한 부부 파트너십’이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가족 모두 즐겁고 신나게 농업에 참여하는 가족경영 협약’이란 주제로 농업경영주의 역할과 가족 중심 농가경영을 위한 조건에 설명하고 선진국의 가족경영 협약사례도 청취했다.


이와 함께 평창 허브농장을 방문해 체험행사 및 농업의 6차산업화 현장을 견학했다.
윤세구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을 경영함에 있어 가족공동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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