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추진할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대상으로 전국 10개 지구를 선정했으며, 오는 2021년까지 각각 7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가평군, 아산시, 영동군, 예산군, 완주군, 원주시, 의성군, 장흥군, 평창군, 하동군 등 10곳이며, 향후 향토산업, 6차산업 등 이미 구축된 지역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고도화,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촌형 일자리와 정주여건의 통합적 지원으로 젊은층의 농촌 유입증가 등 지역의 혁신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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