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회장 노인두)는 우수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7박9일간의 일정으로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등 북유럽 3개국에서 선진농업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해외연수는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따른 대응능력 및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연수에서는 연수국의 농업정책, 농산물생산, 유통현황 등을 파악하는 시간을 갖고, 우수 유기농 농가를 방문해 선진기술을 배우고, 농업방식을 비교해봤다.


또한 노르웨이의 최대 유기농 농축밀크 농장 등을 비롯해 농촌체험농장, 팜스테이 농가를 견학했다.
노인두 회장은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국제적 안목을 높이는데 크게 도움이 됐으며, 이를 토대로 농업과 농촌발전에 선구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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