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충청남도연합회(회장 공범식)가 영농승계를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3일 글로리콘도에서 ‘영농승계 양성 활성화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농승계를 계획하고 있거나,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진행했는데, 112명이 교육을 신청,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교육에서는 농업의 안정적인 승계와 경영전략, 승계 농 양수 시 세무·회계(세금부과), 승계에 대한 인식전환 및 리더십 함양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조현우 학생(서천, 중학교 3학년)은 “대농인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차근차근 준비해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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