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회장 정승채)와 화순군귀농귀촌협의회가 지난달 26일 57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멘토링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농촌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으로 농촌지도자회원은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귀농인에게 각종 영농정보 제공과 귀농귀촌인의 관심분야 문제해결 지원 등 멘토 역할을 수행하여 영농 조기정착을 돕게 된다.


정승채 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장은 “농촌지도자회는 평생 화순에서 다양한 작물을 재배해 온 선배 농군으로 신규 귀농인의 영농정착을 위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아낌없이 나누겠다“고 말했다.


유보영 화순군귀농귀촌협의회장은 “지역 선배님들의 많은 기술지원을 받아 농촌에 조기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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