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하반기 300억원 규모의 ‘농식품 펀드’를 추가로 조성해 농식품 경영체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추가로 조성되는 펀드는 이미 투자된 지분 인수 등 방법으로 투자시장을 겨냥한 ‘세컨더리펀드’(200억원)과 농식품 6차산업 경영체에 투자하는 특수펀드인 ‘6차산업화펀드’(100억원) 2가지다.


농식품부는 이달 16일부터 펀드 운용사를 공개 모집해 9월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번 펀드 확충으로 농식품 분야 창업 등 다양한 투자 수요를 반영한 펀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