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중진 중앙회장과 지역 순회 간담회도 가져

 

한국농촌지도자광주광역시연합회(회장 정성도)는 지난 16~17일까지 1박 2일정으로 변산농협수련원에서 품목별 조직화 및 현장기술접목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농촌지도자회원의 자립역량 강화를 통한 스스로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첫날에는 ‘농업이 변해야 미래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정해동 호현애프앤씨 대표의 강의와, 김재남 박사의 ‘스마트시대 소통문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홍아정 선임연구원의 ‘알면 유용한 지식재산권’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중앙연합회 강정현 정책연구실장의 ‘PLS와 농촌지도자 대응전략’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연구센터를 방문해 친환경농업과 스마트농업시설을 견학했다.


한편, 교육 첫날인 16일에는 강중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주재로 지역 순회 간담회가 실시됐다.


감담회에서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와 보상, 면세유 및 PLS 중앙회 대응전략, 중앙연합회의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현장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촌지도자회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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