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나주시연합회(회장 최원섭)가 읍·면 농촌지도자회원 66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순회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나주시연합회는 6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읍·면별 수요자 맞춤형으로 순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금융감독원의 ‘농업인이 알아야 할 금융상식’과 전문 세무사의 ‘세무상식’, 나주소방서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내년 1월 1일부터 전체 농산물에 농약잔류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허용물질 이외의 물질은 원칙적으로 사용이 금지되어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에 관한 교육이 읍면 농업인상담소장의 여름철 영농기술교육과 함께 품목별 작물재배기술교육도 실시된다.


최원섭 회장은 “앞으로 농촌지도자회가 농촌지역의 핵심리더로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농업인인 귀농인에게 영농 및 지역정보 등 멘토 로서 좀더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 지원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다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