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강중진)는 지난 12일 경기도 수원시 농민회관 회의실에서 ‘제209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재적이사 22명 중 20명 참석, 감사 2명이 임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서는 △농업인신문 법인 승인(안) △농업인신문 퇴직금 정산 및 차입 승인(안) △농업인신문 법인 설립 출자금 승인(안) △농업인신문 구독료 인상(안) △2018년도 국제 농업 연수 추진(안) △전국농촌지도자대회 추진 계획(안) △사무총장 승인(안) 등이 안건으로 상정돼 심도 깊게 토의했다.


또한 보고 및 협의사항으로 2018년 하계 임원 연찬 교육, 농업용 면세유 공급기간 영구화 서명운동, 위원회 활동 보고, 지방선거 당선자 회원 현황 등이 보고됐다.


강중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농촌지도자회에 많은 일들이 산적해있다”며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계획들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자”고 전했다.


특히 강 회장은 “오는 10월 전국대회가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다”며 “성황리에 끝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시·도연합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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