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달규 한국농촌지도자강원도연합회장은 올해 농촌지도자전국대회 개최지역인 평창군에 농촌지도자활성화지원비 1천만원을 기탁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7월 6일 강원도 용평면 샬롬빌리지에서 열린 한국농촌지도자평창군연합회(회장 전별설) 하계수련대회에 참석한 곽달규 회장은 “강원도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농촌지도자대회를 강원도연합회와 함께 주관하게 될 평창군연합회가 큰 역할을 담당해 달라”며 “제가 지원하는 1천만원이 마중물 되어 평창군연합회가 우수한 농촌지도자활동을 펼쳐 한국농촌지도자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곽달규 회장은 또 이날 열린 평창군농촌지도자 하계수련대회에도 50만원을 지원했으며, 오는 10월에 개최하게 될 평창군농업인한마음대회에도 송아지 한 마리(300만원 상당)를 상품으로 내놓겠다고 밝혔다.


한편, 곽달규 회장은 강원도농업인단체총연합회 준비위원장을 맡아 강원도지역 모든 농업인의 결속을 통한 강원도 농업과 농촌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 강원도 농업인단체총연합회는 오는 7월 26일 출범하게 되며 곽달규 회장이 초대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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