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선정한 품질 대상 수상 ‘농기계 최초’

‘91년 농기계 업계 최초로 생산성 대상 및 ISO 인증

소비자를 위해 국제는 전 모델의 품질강화를 목표로 한다.

 

경제형 농기계를 생산하고 있는 국제종합기계가 지난 6월 30일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국제는 지난 1968년에 한국농기로 설립되었으며, 국제그룹을 모태로 성장하면서 오직 농기계 길만 걸어왔다.


국제기계는 지난 1970년대 농기계에 기본이 되는 경운기부터 조파이앙기를 공급하여 농업 기계화 성장에 기여했다.


또한 1987년에는 미국 존디어社와 기술제휴를 통해 국내에 존디어 트랙터를 최초로 공급하였으며, 1991년에는 농기계 최초로 생산성 대상을 수상, IS0인증도 농기계 업계 중 최초로 받았다.

2018년 트랙터 품질만족대상 기념촬영(진영균 대표 왼쪽 세번째)

 

특히 디젤엔진을 자체 생산하는 기술력으로 현재는 세계 최초의 티어-4(Tier-4) 기계식 엔진을 생산하여 농기계와 산업용, 발전기용 엔진에 널리 쓰이고 있다.


올해는 농민들에게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최초로 반값트랙터를 통해 고객만족에 나서고 있으며, 농민들을 직접 만나 제품에 대한 작업 및 사진촬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50주년은 특별한 행사보다는 고객을 위한 마케팅 강화를 주력으로 하여,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할 것” 이라고 전했다.


국제기계의 진영균 대표이사는 “국제가 향 후 50년을 넘어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하기 위해 고객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국제종합기계는 지난 6월 29일 임직원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간단한 행사와 함께 50주년 홍보영상을 온라인 채널에 공개했다.


한편 국제의 창립 50주년과 함께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을 받았다. 국제기계는 지난 7월 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디지털 조선일보에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8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 만족대상’의 트랙터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품질 만족대상은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소비자 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품질 개발과 양질의 서비스 품질을 구현하고 있는 기업, 소비자로부터 신뢰와 사랑으로 화답 받는 최고의 기업을 선정하고자 제정됐다.


품질 대상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제품에 대한 심사과정도 중요하지만 까다로운 소비자의 설문을 통한 리서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국제기계는 지난 2017년부터 품질경영체제를 가동하여 트랙터에 대한 품질강화를 매년 꾸준하게 개선시켜 나갔으며, 임직원들이 모두 합심하여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트랙터 부분에 품질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2018년 국내 최초로 반값 트랙터를 선보인 48마력 국제트랙터가 품질대상의 모범이 됐다. 관계자는 “국제종합기계는 앞으로도 농기계 전 모델로 품질강화를 확대하여 고객만족을 최우선을 나아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