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센터 ‘교육비 100% 지원’ 화제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소형건설기계 전문기업인 (주)한성티앤아이에서 당진시 관내 농촌지도자회원 24명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위탁기업인 한성티앤아이는 지난 9-10일 양일간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의 교육 신청에 따라 당진시 농촌지도자(회장 한천우)회원을 대상으로 굴삭기ㆍ지게차 등 3톤 미만 소형건설기계 장비를 임대할 때 반드시 필요한 조종사 면허 취득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소형건설기계교육에 참여한 당진시 농촌지도자회원들은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로부터 교육이 전액을 지원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한천우 당진시 농촌지도자 회장은 “이번 교육은 회원들에게 자부담을 덜기 위해서 예년과 달리 교육 인원을 대폭 축소해 자부담까지 전액 지원받을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히고  “농촌지도자 회원 24명 모든 분이 너무나 좋아하셨다. 그리고 1박 2일동안 안전하게 교육에 참여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10일 교육이 끝나고 수료증을 받는 자리에서 한천우 회장은 “함께 교육을 받은 농촌지도자들은 모두가 한 몸이다. 늘 항상 농업발전을 위해서 노력해야 하고 농촌의 맏형으로서 사명감을 다해달라”고 전하면서 “이자리에 계신 농촌지도자 회원님들은 농촌에 돌아가시면 읍면회 농촌지도자 회장님을 많이 도와주시고 격려는 물론 항상 함께 봉사할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 각각 6시간씩 총 12시간 교육을 이수, 지도자회원 전원이 무시험으로 면허증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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