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2018 대한민국 귀농·귀촌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귀농·귀촌, 농업의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청년, 여성, 4차 산업혁명 등에 초점을 맞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 특히 ‘귀농 선배’들의 성공담을 생생하게 전해주는 귀농 콘퍼런스가 마련됐고, 도시를 떠난 여성들이 농촌에서 삶을 즐기며 새로운 인생에 도전하는 스토리와 4차 산업혁명이나 스마트 농업 등 청년이 도전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 분야가 소개됐다.


이를 위해 지자체 65곳과 유관기관·단체 12곳 등 참여해 청년창농관, 스마트농업관, 지자체관을 통해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제공한 귀농 콘퍼런스, 생생한 멘토링, 스마트 농촌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훌륭한 가이드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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