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삼계탕·닭곰탕, 해외바이어 뜨거운 관심

 

동물복지 닭고기 최초.최대 기업 참프레는 지난달 25일~29일까지 5일간 대만 Nangang Exhibition Hall 에서 개최된 2018 대만 FOOD TAIPEI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대한민국 대표 음식인 삼계탕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한국 농식품 기업으로는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주관으로 총 27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그 중 삼계탕 대표기업으로 참프레가 참가하게 됐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대만 FOOD TAIPEI 식품박람회는 44개국 1,132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대만 최대의 국제 식품박람회로, 대만시장 뿐만 아니라 중국과 그 밖에 다양한 국가 바이어가 참가하는 세계적인 식품 박람회이다.


참프레는 삼계탕, 닭곰탕 등 간편하게 한국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박람회에 참가해 현장에서 간편한 조리 과정을 보여주고 시식도 함께 진행해 세계 각국 바이어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프레 관계자는 “대만 현지를 비롯해 지속적인 한류의 영향과 최근 한중간 우호적인 분위기로 한국식품과 삼계탕에 대한 관심을 현장에서 확인 할 수 있었다”면서 “향후 참프레는 건강한 닭요리를 보관과 조리가 쉬운 레토르트 제품인 삼계탕, 닭곰탕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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