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회장 심언영)가 한평생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앞장서온 윤봉진 선대 회장의 별세를 추모했다.


수원시연합회는 고인이 된 고(故) 윤봉진 선대 회장의 발인날인 지난 1일 수원시연화장에서 농촌지도자회원 및 고인의 가족, 지인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수원시연합회장으로 장례를 치렀다.


여든하나의 나이로 세상을 달리한 고 윤봉진 선대 회장은 수원시연합회 제10~14대(1979~1990년) 회장을 역임했으며, 한 평생 농업·농촌 발전에 앞장선 것은 물론 후배양성에서 적극 나서며 농촌지도자 후배들에게 귀감이 됐다.


심언영 회장은 “농촌지도자회에 모범이 된 윤봉진 선대 회장님을 기리기 위해 수원시연합회장으로 장례를 치르게 됐다”며 “선배의 봉사정신을 기억하고 그 뜻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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