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마력 얀마 엔진 탑재‘국내 최대마력

유압자동제어미션 기본 장착‘국내 최초’

작업시 엔진부하 알리는‘경보센서’장착

국제종합기계는 120마력의 수입얀마엔진을 장착한 국제 신형 6조 콤바인(KC 6130)을 7월초부터 본격 공급한다.
120마력이면 국내에서 생산된 콤바인중에서는 최대마력으로 빠지는 논이나 습전 작업에서도 부하가 적고 빠져도 쉽게 빠져나올 수 있어 작업효율이 매우 좋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국제 6조 콤바인은 오직 농민들의 편리성에 초첨을 맞췄다. KC 6130의 모델명으로 새롭게 출시한 국제 6조 콤바인은 작업능력을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압자동제어 미션을 기본 장착했다.


기존에 작업하던 콤바인은 작업시 회전할 때 정확한 선회가 부족하여 벼 수확시 전 후진 조정이 많아 작업시간이 오래 걸리고 회전 주행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런 점을 개선한 유압자동 제어 미션은 확실한 회전으로 자동차 핸들처럼 편리하게 작업 및 주행할 수 있어 정교한 직진성 및 선회성을 뒷받침했다.


유압자동제어 미션은 현재 국내 콤바인에는 국제가 유일하며, 수입품에만 장착되어 있는 미션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기능은 소프트턴(안쪽 크롤러를 감속하여 선회)과 브레이크턴(안쪽 크롤러를 정지하여 선회), 스핀턴(안쪽 크롤러를 역회전하여 선회)의 성능으로 악조건에서도 내구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며, 크롤러 안쪽에 지상고 높이가 일반 콤바인 미션에 비해 높아서 흙이 쉽게 빠지는 구조로 작업이 용이하다.


가성비가 높은 경제형 농기계를 생산하는 국제기계는 이번 신형 국제 6조식 콤바인에도 농가들의 수리 및 부품의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고장 예방 장치를 장착해 가성비를 높였다. 곧 작업시 고장 예방에 더 신경을 쓴 것이다.


업체측에 따르면 벼 수확시 예취부가 막히거나 탈곡통 내부나 기타부분에 문제가 생겨도 계속 운행되어 엔진이나 부품의 잔고장 발생하는 모든 문제점을 최소화하는데 역점을 뒀다.
예취부 막힘, 커터부 열림, 짚 배출부 막힘 등으로 고장이 날 수 있는 주요 부위를 엔진 자동정지 센서를 통해 엔진의 부하를 방지하고 내부의 고장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국제 6조 콤바인은 작업 조건에 맞추어 알피앰(RPM)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버튼을 통해 엔진에 부하를 방지하는 기능을 넣었다.


그리고 실내에서 유선 오거 리모콘을 통해 더 편리하게 오거 배출 작업을 조정할 수 있으며, 작업시 앉아서 예취부 확인이 가능한 스탠드형 시트와 좌우 대형 백미러 및 유압식 풀 오픈 창문으로 작업시야가 더 좋아졌다.


특히 와이드형 대형 크롤러로 지상고와 폭이 넓어서 빠지는 논에서도 습전 작업으로 무리 없이 작업 할 수 있다.
작업등도 총 11개(캐빈 4개, 전방 예취부 4개, 오거작업등 2개, 후방작업등 1개)의 대형 멀티 작업등을 채용하여 야간 작업시에도 더 편리해졌다.(문의. 043-730-1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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