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제주도연합회 회원들과 간담회 개최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강중진)는 지난달 25일 농촌지도자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를 방문해 지역연합회 회원들의 실태를 파악하고, 정책 수립에 참조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회원 카드 작성을 통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 ▲시군연합회 활동 평가와 시상 제도 도입 ▲농업기술길잡이 판매 협조 ▲쌀 생산 3저·3고 실천운동을 통한 쌀 적정생산 ▲PLS 제도의 이해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연합회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6ㆍ13 지방선거 10대 농정공약 요구안도 발표했다.
농정공약 요구안은 ▲농업재정 예산 확대 및 지역 푸드플랜 구축 ▲농산물 최저 가격보장제도 확립 및 시행 ▲농가소득 보전 및 생산비 지원 대책 수립 ▲농산물 유통 혁신 및 가공사업 육성 ▲농업인 일손 경감 대책 수립 ▲농촌교육, 복지제도 및 생활 환경 개선 ▲여성농업인 지원 강화 ▲농업기계화 추진 ▲FTA대응 농업경쟁력 강화 특별 지원 조례 제정 ▲중장기 지역 농정 발전 전략 수립 등이며 반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강중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은 “순회 간담회는 지역연합회 회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같이 답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지역연합회의 문제와 발전방안 등의 의견교환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치호 농촌지도자제주도연합회장은 “중앙연합회가 역량을 높여 농촌지도자회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며 “중앙회의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농촌지도자회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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