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산보다 당도 2배 이상 높은 ‘토종 스테비아’

▲ 토종 스테비아 수확하는 장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천연당도와 수확을 증대시키는데 고민에 빠진 농가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바로 신품종 스테비아(이룸) 잎에서 추출해 천연당도를 올려주는 김풍년 스테비아 액비(500ml)다.


김풍년 스테비아 액비는 11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2017년 2월에 국립종자원 품종보호권등록을 마친 신종자 ‘이룸’으로 만들어진다.


신기술 복합비료 액비로 수년간의 연구개발과 실험을 통해 당도와 수확을 올리는 효과를 인정받아 농자재 마트와 농자재 쇼핑몰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으로 전국대리점을 오픈한다.
이로서 당도와 수확을 올리려는 노력은 옛적부터 다양한 방법과 액비들을 사용해왔으나 신품종 이룸의 스테비아를 사용해 만든 김풍년 스테비아 액비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임호성 대표이사는 “김풍년 스테비아 액비는 토종으로 수입산 스테비아에 비해 당도가 2배 이상이 높다. 요즘 양파에 당도를 높이는데 사용되는 스테비아는 대부분 외국 품종이다. 중국산 스테비아를 사용하는 농가들이 많은데, 우리 스테비아는 실질적으로 당도가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김풍년 스테비아는 토종이며 토종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당도가 매우 높다. 설탕의 최대 400배까지 당도를 올릴수 있고 중국산 스테비아와 가격은 같다”고 강조했다.

 

돼지혈액 50% 혼합 ‘혈액처리 기술’로 각광  
농촌진흥청ㆍ서울대학교 협력 연구 ‘탄생’

▲ 토종 스테비아 ‘이룸’의 모습

김풍년 스테비아 액비는 돼지를 도축해 얻은 동물성 도축혈액(돼지피)과 스테비아(액비 500ml 기준 돼지혈액 250ml 사용)을 사용하여 축산업 도축혈액 처리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등 축산업과 농업이 서로 윈윈하여 시너지를 일으키며, 석회비료, 칼슘비료, 유기질비료를 잇는 차세대 대체 비료다. 연구는 농촌진흥청과 서울대학교 그리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책임을 맡았고 농식품부에 보고서를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도축장에서 동물혈액 1톤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상수 5톤이 필요할 정도로 도축장의 폐수처리 비용이 막대하게 드는 현실에 국내에서 최초로 대량으로 도축 혈액을 사용하여 동ㆍ식물성 복합액비를 생산하고 있어 농림축산식품부의 차세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아로니아를 생산하고 있는 김동성 전 단양군수는 “아로니아의 당도를 높이기 위해서 설탕을 사용하지는 않는다. 설탕을 사용하면 생산 단가가 높아진다. 사실 아로니아나 블루베리 농가들은 당도를 높이는데 많은 고민에 빠져 있다. 그리고 최근 아로니아 농가들이 너무 많아 가격 형성이 안된다”고 밝히고 “그래서 올해부터 스테비아를 통해서 천연 당도를 높이고자 생각한다. 일단 스테비아를 사용하면 안한 것보다 2배 이상 올라가는 것은 확실하다. 최근 김풍년 스테비아는 토종 품종으로 생산한다고 들었다. 우리 농가들에게는 희소식”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근 여러 방송을 통해 스테비아의 효과가 소개되어 설탕대체제로 수요가 확대되고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스테비아 빵, 스테비아를 주원료로 사용하는 숙취해소 음료, 설탕대체액당 등 신품종 스테비아 ‘이룸’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계약재배 농가를 모집하고 있어 농가의 새로운 수익을 올려줄 품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농약살포로 인한 저당도 문제 ‘해결사’
중국산에 의존했던 동남아시아 수입 원해

김풍년 스테비아 액비는 산성 토양에 좋은 효과를 보고 있는데, 실제로 논산 딸기, 나주양파 농장, 삼레고추, 의령비트 농장, 단양의 아로니아농장, 강원과 당진의 블루베리 농장 등 다양한 과일과 채소의 당도를 올려주고 있으며 시험 중에 있다.


그동안 과다한 농약살포로 인한 저당도의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당도와 수확량을 올리기 위해 대규모로 투자되는 스마트팜 농장 없이도 당도와 수확량 등 두 가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액비다.


김풍년 스테비아 액비는 사용 후 효과가 없으면 100% 환불을 하는 ‘풍년책임보증제’를 실시하여 경기 불황에 혹시나하는 농가의 걱정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김풍년 스테비아 액비를 사용하는 농가에는 친환경 액비 사용인증서를 발급하여 우수 농가의 농작물 관리와 판매촉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풍년 스테비아 액비는 스테비아뿐만 아니라 아미노산과 필수 영양제까지 포함된 복합비료로 효과가 좋아 농가뿐만 아니라 베란다 텃밭이나 가정에서 키우는 관상용 화초나 화분에 사용해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임호성 대표이사는 “국내 농가뿐만 아니라 중국을 비롯하여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등 동남아 지역에서도 김풍년 스테비아 액비의 효과를 인정하여 해외 농가에서도 수입을 요청하고 있어 본격적인 해외 수출에 박차를 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동안 중국산 스테비아를 사용해왔던 필리핀, 캄보디아에서도 당도를 높이는데 많은 어려움을 경험했기 때문에 한국 토종 품종인 김풍년 스테비아 액비를 찾고 있다”며 농업한류로 뜨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070-7816-7360, 010-2736-8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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