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UAE와 농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표단을 파견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양국간 구체적인 농업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대표단은 이 기간동안 농산물 생산 농가·주요 시설·농업 관련 연구기관을 방문해 현지 농업 현황을 살펴봤으며, 향후 정부 관계자를 비롯한 연구기관·학계·기업 등이 참여하는 실사단을 구성해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첨단 ICT 기술을 농업에 접목한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필요하면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사막에 최적화된 재배 기술과 품종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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