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까지 들녘경영체연합회 150명 수료예정
국내 최대 규모의 소형건설기계 교육 전문기업인 (주)한성티앤아이는 4월부터 오는 7월까지 5회에 걸쳐 150명의 쌀선도경영체에 대한 소형 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한성티앤아이는 농정원(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으로부터 교육 위탁을 받아 지난달 4월 23일ㆍ24일 양일간에 걸쳐 쌀선도경영체인 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와의 컨소시엄 형태로 30명 농민들에게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과정을 실시했다.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 담당자인 유화 차장은 “지난 4월에 면허취득 교육을 수료한 농민들은 수도작 위주로 영농하는 분들이며, 지게차 면허증 취득교육과 굴삭기 교육에 대한 수요도가 50 : 50정도였다”고 밝히고 “예년과 같이 한성티앤아이는 정부기관인 농정원으로부터 소형 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을 위탁받았다. 특히 소형건설기계 교육 외에도 농기계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자조금 지원제도 등 정부시책에 대한 설명도 같이 이루어지고 있어 농민들에게 호응이 매우 높다. 이번 농정원 위탁교육에는 쌀전업농단체도 150명이 포함된 것으로 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소형건설기계 위탁 교육을 실시하는 한성티앤아이는 전국 농민 및 일반인 그리고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성티앤아이에서 실시하는 면허취득 교육과정은 3톤 미만의 소형건설기계인 굴삭기ㆍ지게차ㆍ스키드로더 등을 규정(12시간)된 시간동안 실습(농기계안전교육 및 기계 원리, 이론 포함)으로만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무시험 제도다.
이런 무시험 소형건설기계 위탁 교육은 특히 우리 농촌의 노령화 및 노동력 부재에 따른 인력 부족을 대체할수 있는 소형건설기계 장비를 활용토록 개설된 교육과정이다.
(교육문의. 010-3339-7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