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현장관리를 위한 ‘aT급식관리단’ 발대식이 개최됐다.
5월 9일 발대식을 가진 aT급식관리단은 농식품 유통경험이 풍부한 aT시니어직능클럽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은퇴자를 위원으로 위촉, 학교급식 현장 모니터링과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aT는 안전한 학교급식 공급체계를 위해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와 함께 지능형 입찰관제 시스템을 통해 공정한 급식 입찰을 만들어왔으며.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통한 부정당업체 수사협조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또한 올해 학교급식 전담조직을 신설,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eaT)의 안전한 식재료 관리를 위한 상시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aT급식관리단을 활용해 장기 경과 공급업체 대상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확대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aT 조해영 유통이사는 “우리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이 먹는 급식은 식품 안전 중에도 제일 중요하다”면서 “업무 경험이 풍부한 은퇴 선배님들이 사명감을 갖고 급식 관리를 위한 현장업무에 최선을 다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