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 산지 생산·유통 기반시설인 ‘농산물산지유통시설’(APC)의 운영 전반에 대해 컨설팅 해주는 ‘산지지원단’을 이달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지지원단은 APC 건립·경영과 관련해 시설 규모가 적정한지, 정부 지원 사업 요건은 갖췄는지 등에 대해 컨설팅 해주고 실시설계, 건축허가, 농지전용 등 운영 과정에서 행정절차도 지원해 준다.
산지지원단은 건축·설비·운영·마케팅 등 13개 분야 전문가 90명으로 꾸려져 사전진단, 건립준비, 건립과정, 운영 과정 등 APC가 세워지는 전 과정에서 컨설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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