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2018 토지개량제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이달 30일까지 토양개량제 살포 현황을 조사한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규산, 석회와 같은 토양개량제를 공급해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해왔다.
정부는 1957년부터 규산, 석회 등을 공급해왔고, 올해는 528억 원의 국고를 투입해 54만1천톤의 토양개량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2016년부터 토양개량제가 공급된 지역을 대상으로 규산, 석회 등이 제대로 살포됐는지 현황 조사를 하고, 토양개량제 공급 및 살포 확대를 위한 현장의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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