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무주군연합회(회장 임용식)와 한국농촌지도자기장군연합회(회장 송재철)가 양 연합회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0일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날 양 연합회의 만남은 두 지역 농업발전과 농업인들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양 연합회는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과학영농 실천 및 농·특산물 홍보에 관한 정보를 나눈 후 제22회 기장멸치축제가 열리는 기장군 대변항으로 이동해 개막식 관람과 길거리 퍼레이드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용식 회장은 “무주군와 기장군연합회는 지난 2015년 우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후 우애와 봉사, 창조 정신을 기반으로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 “내실 있는 교류를 통해 단체는 물론, 지역의 상생발전이 가능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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