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전시로 국·내외 바이어 ‘눈길’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 반영과 다양한 쌀가공식품 제품 및 정보를 소개하는 ‘2018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이 개최됐다.

국내 최대 B2B 식품전시회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과 연계하여 개최된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국내 유일의 쌀가공식품 종합전시회이다. 5월 1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개최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 유치를 통한 판로 확대의 기회로 활용됐다.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참가업체 및 제품정보를 소개하고, 홍보 동영상과 보도자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온라인 전시관은 행사 종료 이후에도 쌀가공식품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해외바이어를 위한 영문버전도 준비되어 있다.

올해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의 주제는 ‘RICE SHOW BEYOND FOOD’(식품을 넘어선 쌀가공식품)이다. 역대 최대인 48개 쌀가공업체가 참가해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 및 기술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았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 관계자는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을 통해 쌀가공식품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영문버전 온라인 전시를 통해 쌀가공식품의 우수성이 해외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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