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우 소비활성화를 위해 ‘우리한우판매점’ 확대에 나섰다.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은 최근 우리한우판매점 17곳을 신규 선정하고, 지난 18일 2018년 신규 판매점으로 선정된 서울 송파구 삼전동 소재 ‘모심정’ 에서 ‘우리한우판매점’ 선정식을 열었다.

우리한우판매점은 지난 2014년부터 한우만 판매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우협회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소비자에게 둔갑유통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판매업소에는 한우 판매에 대한 소비자 신뢰 구축으로 수익을 실현하게 하며, 투명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김홍길 한우협회장은 이날 “소비자 대상의 한우 판매점 정보 제공을 통해 한우 유통 신뢰성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우리한우판매점은 신규 추가된 곳과 기존 우리한우판매점을 더해 총 394개점으로, 우리한우판매점의 등록방법과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한우판매점 소개 사이트 ‘한우유명한곳(http://한우유명한곳.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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