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0일 가락시장에서는 ‘농약 바르게 사용하기 운동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은 내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한 생산자·소비자 인식 제고와 혼란 방지 등을 위해 생산자단체가 직접 나섰다.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는 국산 또는 수입식품에 대해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는 모두 검출한계 수준(0.01ppm)으로 엄격하게 관리하는 제도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강중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김지식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장, 백현길 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장 등 주요농업인단체 및 생산자단체와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 김정욱 유통소비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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