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 시범사업’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과일 간식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제조·공급할 수 있는 적격업체 7개소를 선정했다.
이들 업체는 신선 편의식품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아 위생적인 시설에서 컵 과일 등을 제조하고 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오는 4월부터 공급 예정이며, 이들 적격업체 중에서 ‘지방계약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시‧군‧구에서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관내 초등돌봄교실에 과일 간식을 공급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향후 적격업체가 위생·안전과 품질 기준을 이행하는지 관계기관 등과 함께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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