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산청군연합회는 지난 8일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군, 읍ㆍ면 임원과 농업기관ㆍ단체 대표, 관계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ㆍ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ㆍ취임식에서는 지난 6년 동안 어려운 농업ㆍ농촌 여건 속에서도 과학 영농기술 보급과 농촌지도자 위상 제고에 앞장서 온 박우식 회장의 뒤를 이어 이구욱 회장이 취임, 산청군 농촌지도자 활성화를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또한 산청군연합회를 이끌어 갈 신임 임원으로 박우근(단성면)ㆍ김상길(차황면) 부회장, 임점탁(생초면)ㆍ정주섭(신안면) 감사, 이한주(신등면) 사무국장이 취임했다.
신임 이구욱 회장은 “생명농업시대를 맞이해 회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경쟁력 있는 산청농업의 핵심주체로서 부자산청 부농실현을 위한 선도적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무한경쟁시대에 새희망을 갖고 첫발을 내딛는 이구욱 신임회장님을 중심으로 산청군 농촌지도자회가 계획한 모든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더 좋은 결실을 맺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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