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체험 교류 행사는 영양군연합회를 통해 신청된 회원을 대상으로 연 3회 추진하며, 도시소비자와 농업인과의 소박한 정을 나누게 된다.
이번 행사는 일월면 도곡리 정구식 회원과 안산시 한국약초연구회(회장 조경남) 회원 50여 명과 함께 지난 14일 농가와 단삼 밭에서 단삼 캐기 시연과 체험을 통하여 영양 지역 농산물인 단삼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한국약초연구회 회원 중에는 달콤부엌 요리연구가(김수정)와 한방약차 연구기업인(김경중)도 단삼을 활용해 음식과 약차분야로 활용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많이 보였으며 좋은 적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지도자회와 함께 산나물 축제 및 가을철 우리농산물 체험 행사를 두 차례 더 열어 도시와 농촌이 교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양=김거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