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의 이웃사랑 실천이 18년째 이어지고 있다.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는 지난 2월 23일 저소득가정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600만원을 가락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지난 2000년 12월 불우이웃 지원사업을 시작된 나눔경영 실천은 현재까지 3억1,700만원의 기부금과 441회에 달하는 도매시자업인 임직원의 누적 봉사활동을 기록하고 있다.

가락시장지회 관계자는 “구성원 모두가 꾸준히 나눔활동에 동참해 오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이웃사랑 실천을 되새기고 있다”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씨앗을 줄 수 있도록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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