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사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지난 17대, 18대, 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의정활동 기간동안 쌀 목표가격제 개선, 쌀 소득보전 직불금 부당수령 방지책 마련, 새만금-포항 동서고속도로 사업 확정 등에 앞장섰다.
최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사가 지난 110년간 쌓아온 경험과 기술, 저수지와 방조제 등 풍부한 자산과 전국적인 조직망을 활용해 좋은 일자리를 늘리고 복지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육성하는 등 소득주도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방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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