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찬회는 귀농·귀산촌인과 임업인을 대상으로 국산 품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현재 재배자들이 국산 품종을 직접 재배하고 판매하고, 국산 품종의 장점과 재배 시 유의사항도 공유한다.
이와함께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는 2018년 산림청의 버섯산업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신품종 출원 현황 등 국내 표고버섯 시장 상황을 알릴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국산 표고버섯 품종의 재배기술을 공유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재배자의 역량이 높아지고, 국산 표고버섯의 자급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낙중 기자
gugu0107@hanmail.net